지난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가 오늘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다고 AP 통신이 현지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면된 사람은 모두 5,864명이며 외국인 180명은 추방됩니다. 사면 대상자 가운데 군정에 반대하다 수감된 정치범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석방 예정인 외국인 가운데에는 지난해 11월 말 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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